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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12.23 13: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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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보건부가 오늘 오전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안전하다며 화이자-바이오엔테크에 이어 두번째로 승인했습니다.화이자 백신에 이어 2주만입니다.
캐나다가 전 세계 두번째로 승인함에 따라 향후 48시간 안에 유럽에서 패덱스로 배송을 시작, 다음주에는 국내에 도착 이르면 28일 배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이달 안으로 16만8천회 분이 공급되고 3월 말까지 총 200백만 회분이 배급될 예정입니다.모더나는 18세 이상부터 접종 가능하고 4주 간격으로 접종합니다.앞서 화이자 백신은 16세 이상에 3주 간격으로 접종합니다.모더나도 화이자와 마찬가지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은 제외됩니다.
모더나 백신은 영하 70도 초저온에서 운송하고 보관하는 화이자 백신과 달리 일반 냉동고 온도인 영하 20도에서 보관할 수 있어 운반이나 보관이 편리합니다.이에 따라 장기요양원 거주민들과 준주와 누나붓 등 북부 지역에 모더나 백신이 우선 접종될 예정입니다.접종 기관도 앞서 14곳에 더해 56곳이 추가됩니다.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는 백신 접종은 이제 시작이라며 크리스마스 연휴에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고 한집에 사는 가족들만 모이며, 해외여행은 피할 것을 당부했습니다.한편, 캐나다가 영국발 변종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발동한 영국발 여객기 입국 금지 조치를 1월 6일까지 2주 더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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