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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12.10 1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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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에서는 다음주 화요일(15일) 첫 접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오늘 온주 정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화이자의 1차 출하분은 토론토와 오타와에 배급됩니다.토론토 컬리지에 위치한 유니버시티 헬스 네트워크 병원과 오타와 병원에 첫 백신을 배급하고, 접종을 시작합니다.정부는 장기요양원과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의료종사자를 최우선 접종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온주는 BC주 등 다른 주들이 백신 수량을 공개하는 것과 달리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다만 앞서 연방정부가 발표한 배급량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40%를 차지하는 온주에는 1차 2만 회분을 포함 이달 말까지 10만 회분, 즉 5만 명에게 접종 가능한 백신이 배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이밖에도 정부는 필 지역이 아닌 오타와 병원이 선정된데 대해 백신의 유통을 테스트하고 검증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정부는 백신 접종과 관련 오늘 오후와 내일 구체적인 내용을 추가 공개한다고 덧붙였습니다.보안과 불법 거래를 막기 위해 화이자 백신 저장소를 공개하지 않겠다고 전한 정부는 오후에는 사이버 상이나 현장의 안전이 확보되면 이후 저장소를 공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한편, 온주 정부는 앞서 병원 21곳을 접종 기관으로 선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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