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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주, 실종 5세 여아 끝내 시신으로 발견..범인 2건 일급살인 혐의로 기소
  • News
    2016.07.15 06:57:40
  • 지난 월요일 실종됐던 여아가 끝내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와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숨진 5살 탈라야양은 경찰 본격 수사가 시작된 월요일 밤 이전에 이미 피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탈라야양의 부검이 진행된 가운데 알버타주 캘거리 경찰이 용의자인 다우니를 2건의 일급살인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지난 월요일 밤 탈라야양의 엄마가 연락 두절이라는 친척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자택 지하에서 34살인 세라 베일리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당시 탈라야양을 찾지 못한 경찰은 황색 경보를 발령하고 경찰관 1백여명을 투입해 대규모 수색 작업을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46살 용의자 에드워드 다우니가 수요일 밤 경찰에 체포됐고, 이후 수색 작업을 벌인 끝에 어제 저녁 7시 캘거리 시에서 동쪽으로 8킬로미터 떨어진 외곽 수풀 지역에서 탈라야양의 시신을 찾아냈습니다. 


    당시 탈라야양의 시신은 땅에 묻히지도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숨진 탈라야양과 엄마는 지난 일요일 밤 아이스트림 가게에서 들렀으며, 다음날 아침 탈라야양이 한 남성과 같이 있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탈라야양의 엄마를 살해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다우니는 범행 전력이 화려한 전과자로, 평소 탈라야양 가족과 알고 지내는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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