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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6.08 10: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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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출신의 이재희씨가?모국에서 열린?제86회 미스 춘향 대회에서?4등에 해당하는 '정’에 선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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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롸이얼슨 대학에서?패션 커뮤니케이션 학과에 재학 중인 이씨는?2살 때 이민?와 한국어가 서툴법도 한데 제법 능숙하게 말했습니다. ?
(인터뷰) 이재희 / 미스 춘향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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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남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다른 후보자들과 열흘동안 합숙한 이씨는 대회에 참가해 어릴 적?배웠던 한국 무용을 뽐내며 최선을 다해 당당히 정에 뽑혔습니다. ??
이번 대회를 준비한 최 세실리아씨는 캐나다 춘향이 참가 세번째만에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매우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
(인터뷰) 최 세실리아 / 캐나다춘향선발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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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이후 카 퍼레이드와 시장 방문 등 춘향제 행사에 참여했던 이씨는 이번 방문에서 남원 음식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이재희 ?
캐나다 춘향이 이씨는 앞으로 남원 시는 물론 한국을 대표하는 홍보 대사로 우리의 우수한 문화를 알리는데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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