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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2.16 10: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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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캐나다가 친환경 차량들을 소개했습니다.소나타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소 연료 전기차 투싼 SUV를 공개했습니다.(인터뷰) 김동욱 법인장 / 현대차 캐나다법인현대차는 지난주 열린 토론토 국제 오토쇼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투싼 SUV 1호차 고객에게 차를 전했습니다.첫 고객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써리에 거주하는 두 자녀를 둔 화목한 가정으로, 평소 친환경 차량에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소나타 하이브리드 차량들은 오는 5월과 7월 시장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하얀색 차량들이 즐비한 전시장은 기아차 캐나다법인 부스입니다.올해 기아차는 최근 디자인상을 수상한 컨셉트카 'GT4 스팅어'를 공개했습니다.(인터뷰) 마리아 소클리스 부사장 / 기아차 캐나다법인지금까지의 기아차 브랜드를 뛰어 넘어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줄 차량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차는 절제미와 고품질, 첨단 기술까지 고루 갖추고 있습니다.기아차는 GT4 스팅어 이외에도 각종 디자인상을 수상한 소렌토와 K 900 차량을 소개하며 더욱 강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강조했습니다.지난주 목요일 오토쇼 현장에는 강정식 주토론토총영사가 함께 해 자리를 빛내기도 했습니다.이외에도 기아차와 현대차는 한.캐나다 FTA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인터뷰) 마리아 소클리스 부사장FTA 를 통해 기아차는 캐나다 소비자들에게 보다 나은 가치를 선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인터뷰) 김동욱 법인장2015 토론토국제오토쇼가 오는 22일까지 토론토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현대와 기아 우리 브랜드들이 캐나다 시장에서 더욱 큰 성장을 거두기를 기대해봅니다.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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