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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호 한국화 서예원' 30주년 기념식 성료..토론토아트센터서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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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2 08:42:10


  • 한국화의 명맥을 이어온 '월호 한국화 서예원'이 30주년 특별 기념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월호 한국화 서예원'은 지난 1986년 5월 5일 온타리오주 토론토한인연합교회에서 시작됐습니다. 


    30년동안 서예원을 이끌어 온 박영주 원장은 우리의 정체성을 지켜야한다는 이상철 목사님의 격려와 지원 덕분에 첫 서화교실을 열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우려도 있었지만 열정 넘치는 한인 40여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인터뷰) 박영주 원장 / 월호한국화서예원


    그렇게 첫 전시회를 치른 후 지금까지 12번의 전시회가 마련됐습니다.  


    30년이 흐른 지금 서예원에는 이민 1세대들은 물론 2세들까지 참여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영주 원장 


    이번 30주년 전시회도 똑똑한 2세들 덕분에 토론토아트센터에서 열 수 있었다고 박 원장은 강조했습니다.  


    어제 열린 30주년 전시회에는 정회원과 초기회원, 2세 회원 등 60여명의 작품들이 전시됐습니다. 


    전시장에는 가족과 지인, 한인 사회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축하했습니다.   


    오랜기간 서예원과 함께 해 온 김덕자씨도 행사장에 참석해 회원, 친지들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인터뷰) 김덕자 / 정회원


    올해 30주년을 기념해 서예원은 정식 화보집을 발간했습니다. 


    화보집에는 67명의 작품 22백점이 담겨있습니다. 


    한국화의 아름다움을 이어가는 서예원은 매년 봄과 가을 두차례에 걸쳐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월호 한국화 서예원' 30주년 기념 전시회는 오는 17일까지 계속됩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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