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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2.13 06: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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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이기석 한인 회장 후보가 등록 첫날인 오늘 아침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 후보는 부회장, 사무장등과 한인회관을 방문해 등록 서류와 공탁금 2만달러를 제출했습니다.
선관위원들의 서류 검토에 이어 기호 1번을 받은 이 후보는 올해 47살로 한인회 전 부회장과 장학재단 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중앙약국과 핀치메디칼 대표로 있습니다.
이 후보는 기성세대와 차세대가 화합하는 한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이기석 / 토론토 한인회장 후보
이어 어우러지는 사회를 위해서는 회장 혼자가 아닌 모두가 참여해 한마음으로 나아가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이기석
이를 위해 이 후보는 기성세대의 노문선씨와 차세대를 책임져 줄 신효범씨를 러닝메이트에 선출했습니다.
노문선씨는 이민컨설팅과 회계사로 조성용씨 선거캠프에서 봉사했으며, 서울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오늘 불참한 한인 1.5세 신효범씨는 토론토아동병원과 중앙병원에서 근무하며, 토론토대학을 졸업했습니다.
이외에도 이 후보측 이날 이사선임위원회로 방윤준과 이제니, 김영환, 김효선씨 4명의 자료도 함께 제출했습니다.
오늘 이 후보가 등록을 마침에 따라 이제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될 전망입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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