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천 주밴쿠버총영사가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 사흘동안 노스웨스트 준주의 맥클라우드 수상 초청으로 해당 지역을 방문하고 협력 강화를 논의했습니다. 

이 총영사는 한국과 캐나다 서부 지역간의 경제 협력 잠재력이 크다며 미개척 지역인 준주와의 협력 강화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맥클라우드 수상과 라퍼티 주의회의장은 향후 한국 기업들의 투자 진출이 많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이 총영사는 엘로우나이프 지역에 사는 20여명의 한인 동포들과 만찬을 갖고 격려했습니다.

이곳의 한인들은 항공정비와 치기공, 식당, 오로라 관광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