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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8.06 11: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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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투수가 토론토 이적 후 첫 승을 거뒀습니다.어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류현진은 5회까지 1안타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볼넷 3개를 내주긴 했지만 삼진을 8개나 잡아내며 호투를 펼쳤습니다.이날 팀은 2대1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 류현진 / 토론토 블루제이스체인지업과 직구, 컷 패스트볼이 저번 경기보다는 좋아진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지금도 작년에 비하면 조금 덜 나오긴 하지만 작년의 스피드까지는 계속해서 올려야 된다고 생각하고더 힘이 붙는것 같아 잘 되어가고 있다는 류현진은 향후 에이스의 역할을 다하고 싶다며 의지를 다지기도 했습니다.(인터뷰) 류현진조금 더 일찍 첫 승을 거뒀다면 좋았을텐데 일단 그래도 세번 만에 한번 이긴게 계속해서 좋은 방향으로 갈 것 같고, 그래도 팀이 오늘같이 이길 수 있는 방향으로 선발 투수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했으면 좋겠고..류현진은 앞서 두차례 등판에서 모두 5회에 강판하며 고개를 숙여야했습니다.
하지만 어제 경기에서는 우타자 바깥쪽에 떨어지는 체인지업으로 삼진 6개를 잡았고, 커터도 잘 들어가며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이렇게 첫 승을 거두며 자신감을 되찾은 류현진은 다음주에는 뉴욕주 버팔로 샬렌 필드에서 열리는 마이애미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등판할 예정입니다. (이미지:블루제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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