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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4.20 11: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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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4월에 이어 5월에도 토론토-인천, 밴쿠버-인천간 노선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현지시간으로 오늘 대한항공은 캐나다와 한국간 운항을 오는 5월 31일까지 중단한다고 전했습니다.이어 6월에는 정상운항이지만 이 역시 시장 상황에 따라 감편하거나 운항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대한항공은 이번달 3일부터 캐나다 노선을 중단했습니다.에어캐나다는 토론토-인천간 운항 중단을 5월 말에서 6월 23일까지로 3주 더 연장했습니다.에어캐나다는 지난 3월 17일부터 토론토-인천간 운항을 중단했습니다.이에 따라 5월에는 토론토에서 한국에 가려면 밴쿠버-인천 또는 미국-인천 구간을 이용해야 합니다.그런데 밴쿠버-인천 구간도 앞서 주 4회에서 주2회로 갑자기 줄였습니다.여기에 더해 에어캐나다도 노선 수요 등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혀 5월 티켓을 소지한 승객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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