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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3.20 08: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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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한달동안 캐나다와 한국의 항공길이 끊깁니다.
대한항공은 토론토에서 인천, 밴쿠버에서 인천 구간의 운행을 오는 4월 3일부터 30일까지 모두 중단합니다.이미 지난 17일부터 토론토-인천간 운항을 중단한 에어캐나다도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밴쿠버-인천 구간을 운항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4월 한달동안 한국행 항공길이 끊기며 한국을 가려는 한인들은 빨리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보다 앞서 에어캐나다는 토론토에서 인천으로 가는 직항 노선을 오는 5월 31일까지 중단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한편, 에어캐나다는 국제선 이외에도 국내선과 미국 노선을 4월 한달동안 대다수 취소합니다.
토론토-빅토리아, 밴쿠버-캠룹스 등 국내선 수십여편과 토론토에서 마이애미, 라스베가스, 밴쿠버에서 호놀룰루, 산호세 등 대부분 미국행 운항을 모두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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