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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이어 BC주서 양성 판정자 추가..미국 한국 여행경보 격상
  • News
    2020.02.25 09:28:58


  • 온타리오주에서 20대 여성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운데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도 1명이 추가됐습니다. 


    이로써 캐나다의 감염자는 모두 11명으로 늘었습니다. 


    BC주 밴쿠버 지역에서 발생한 일곱번째 확진자는 최근 이란을 방문한 뒤 코로나19 환자로 판명된 여섯번째 여성과 밀접 접촉한 40대 남성입니다. 


    이 남성도 여성과 마찬가지로 경미한 증세를 보여 거주지에서 자가 격리 중입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까지 온주에서 3명, BC주에서 1명이 완치됐으며, 감염자 모두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아침 10시30분 현재 온주에서는 21명에 대한 검진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서 연방보건당국은 코로나19가 중국을 넘어 한국과 이탈리아, 이란 등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며 세계적 전파를 차단할 기회가 줄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캐나다도 이제 코로나19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밝혀 공항 등에서 검역 강화 등이 취해질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이 한국 여행 경보를 최고 등급인 3단계로 격상했습니다. 


    미국은 광범위한 지역 사회 전파를 이유로 자국민에게 불필요한 여행을 자제하라고 권고하며 특히 노인과 만성질환자는 심각한 질병에 걸릴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중국 본토와 동일한 3단계에 한국을 포함한 건데 캐나다는 일단 오늘 낮 1시까지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2단계를 유지했습니다. 

    한국으로 여행할 때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일 것을 요구하는 차원입니다. 

    이밖에 일본은 대구와 청도 지역에 대해 불필요한 방문을 중지할 것을 권고했고, 중국도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홍콩과 베트남, 타이완 등이 한국발 입국자의 격리를 의무화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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