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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1.27 09: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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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사실상 1-4선발을 확정했습니다.토론토 스타는 블루제이스가 선발투수 4명을 확정한 것처럼 보인다며 류현진과 태너 로어크, 맷 슈메이커, 체이스 앤더슨을 언급했습니다.아직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이 공식 발표하진 않았지만, 개막전 선발은 팀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류현진이 유력해 보입니다.토론토 스타도 확실하다고 평가했습니다.이어 모든 투수가 시범경기가 끝날 무렵까지 모두 건강하다면 최대 6명이 마지막 5선발 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5선발에 라이언 보루키와 트렌트 손턴이 유력한 가운데 일본의 야마구치 순과 유망주 트리오인 앤서니 케이, TJ 조이크, 제이컵 웨그스펙이 경쟁에 가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또 지난해보다는 훨씬 줄어들겠지만, 선발투수 대신 1-2회를 막아주는 '오프너' 전략을 펼 가능성도 있다고 토론토 스타는 예상했습니다.슈메이커를 빼고 류현진, 로어크, 앤더슨은 모두 지난 시즌 후 토론토와 새로 계약해 팀의 선발진을 새로 세웠습니다.지난해 토론토는 선발진 붕괴로 투수만 39명을 기용했고, 이 중 21명이 최소 한 경기 이상 선발 등판했습니다.하지만 올해엔 선발 투수진의 구색을 갖추게 되며 마운드 전반이 회생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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