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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10.09 11: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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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이 블루어 한인타운 인근 공원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의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습니다.
어젯밤 토론토 경찰은 용의자가 찍힌 동영상을 공개하고 이 남성에 대해 알고 있는 지인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가해자와 49살인 피해 여성은 지난주 금요일 새벽 1시15분 경 블루어 웨스트와 오싱턴 애비뉴에 있는 술집에서 만나 친구가 됐습니다.
이후 한인노인회 인근 빅포드 공원으로 향했는데 이곳에서 갑자기 돌변한 남성에게 성폭행 피해를 입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5살에서 35살 사이 흑인 남성 용의자는 키 173센티미터, 몸무게 64에서 73킬로그램으로 보통 체격이며, 범행 당시 빨간색과 흰색이 있는 운동복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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