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알파 에듀케이션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비디오 웍샵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 영화 감독인 모니카 맥과 윤희주 감독이 학생들을 지도합니다.  

웍샵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과 삶을 짧은 다큐멘타리 영화 속에 담는 방법을 배우게됩니다.   

이번주 1차 웍샵이 성공리에 끝나 가운데 2차 웍샵이 오는 8월 3일과 4일 양일간 진행됩니다. 

이에 알파측은 웹사이트에서 등록 하거나 알파 사무실로 전화해 등록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1차 웍샵에서 학생들은 '카메라를 직접 만져보고 사진 찍는 법을 배워 좋았다'거나 '새로 만난 친구들과 같이 영화 작업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전했습니다. 

이외에도 '잠깐이지만 아시아 2차 세계 대전의 역사를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