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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7.02 14: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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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판문점 '깜짝 회동' 이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한국 정부는 이번 만남이 사실상 북미 간의 적대 관계 종식을 선언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캐나다 범민주원탁회의는 지난 일요일 성명을 통해 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담으로 한반도에 다시 훈풍이 불기 시작했다며 환영했습니다.이어 조속한 북한의 비핵화 매듭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획기적인 디딤돌로 작용하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미국에서는 현직 대통령으로서 북한 땅에 첫 걸음을 내디뎠다며 역사적이라고 전했고, 얼마 전 까지 교착상태에서 DMZ 방문은 놀라운 것이라는 평가도 나왔습니다.반면 이번 회동이 북미 관계의 실질적인 진전이 아니라 정치적 이벤트, 즉 쇼에 불과했다는 비판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2020년 대선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이 외교 치적을 위해 북핵의 완전 폐기가 아닌 핵 동결로 방향을 틀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한편, 4차 북미 정상 회담의 시기와 장소를 두고 8월 워싱턴, 9월 뉴욕, 내년 1월 싱가폴 등의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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