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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11.20 08: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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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한인회가 이번달 30일 갈라 행사를 마련합니다.적자 재정을 메꾸고 운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기금 마련 행사입니다.올들어 한인회는 회관 대관료와 평화마라톤 등 행사를 통해 적자폭을 줄여왔으나 이기석 회장이 인수인계를 마친 지난 9월 중순 여전히 7~8만여 달러가 부족한 실정입니다.이에 한인회는 지출이 큰 호텔에서 한인회관으로 장소를 옮기고 후원금 모금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며 한인 사회에 관심과 도움을 부탁했습니다.올해 두번째인 한인회 갈라는 '한국 문화유산'을 주제로 오는 30일 저녁 6시 리셉션으로 시작됩니다.캐나다한국무용연구회와 한국전통예술협회가 한국 전통 공연을 선보이고 줄리어드 음대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유의 듀엣 연주가 더해질 예정입니다.대한항공 한국왕복권 1장과 에어캐나다 왕복항공권 2매, LG화장품, 올리브 & 보나치니 식사권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입니다.한인회 갈라 티켓은 150달러이며 이 중 50%는 환급됩니다.한인회는 앞서 이 전 회장 사임과 관련해 임시이사회를 비공개로 열고 결과도 공개하지 않아 눈총을 사고 있지만 이번 갈라를 계기로 새롭게 발돋움 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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