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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5.09 11: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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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0주년을 맞은 온타리오주의 필 한글학교가 어린이 날인 지난주 토요일 학예회를 열었습니다.
이채민, 이지민 자매의 '고향의 봄' 연주에 이어 유치원부터 2학년 어린이들이 귀여운 율동을 선보이고 부모님과 함께 한글알파벳 노래를 불러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고학년이 K-팝 댄스를 선보인 가운데 피리 연주와 태권도 시범도있었습니다.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연극 콩쥐팥쥐입니다.이 연극을 위해 학생들은 직접 소품과 배경을 만들어 장식하고 오랜시간 연습으로 실감나는 연기를 전해 큰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이외에도 한글학교측이 공로상과 개근상, 모범상 등을 시상하고, 참석자들은 지난 사진 영상을 보며 추억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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