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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10.02 11: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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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지난 금요일 낮 온타리오주 토론토 한인회를 방문했습니다.
반 전 총장은 인사에서 한반도 안보에 대해 한국과 미국이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장음)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동포사회도 한국 정부를 적극 도와줄 것을 덧붙였습니다.
(현장음)
이어 반 전 총장은 한국 사회와 이민 사회가 함께 변화해 왔다며 차세대들의 주류 사회 진입 등을 통해 앞으로 더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장음)
이날 반 전 총장은 각 가정에서부터 국제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 실천해 주기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연세대 석좌 교수로 지속 가능 발전 반기문 센터를 세우고 강연회와 특강을 진행 중인 반 전 총장은 다음번에는 특별 강연회도 참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한인회는 반 전 총장 방문에 맞춰 환영 배너를 부착하고 꽂다발과 특별 기념 선물을 전했습니다.
반 전 총장의 이번 방문은 전 세계 아동의 인권신장을 위한 자선단체 '위 채러티' 초청으로 이뤄졌습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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