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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성폭력 한국계 경찰관 추가 혐의..피해자인 여성 동료가 신고
  • News
    2017.06.23 12:46:59
  • 성범죄로 1년 4개월 실형을 선고 받은 한국계 경찰관이 추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대 중국인 여대생을 성폭행한 죄와 관련해 지난 2월 실형을 선고 받은 올해 34살의 피고 영민 본 시프리드는 현재 복역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어제 추가 혐의로 다시 체포돼 뉴마켓 법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번 사건 피해자는 여성 동료로, 지난 2014년 8월부터 12월 사이 피고에게 피해를 입었다며 지난해 11월 2일 신고 접수했습니다. 


    이에 온주특별수사팀인 SIU가 조사를 한 끝에 2건의 성폭행과 2건의 배임 혐의로 피고를 다시 기소한 겁니다.  


    이와 관련해 SIU는 공정한 재판을 위해 구체적인 사건에 대해서는 더 이상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피고는 2015년 1월 4일 리치몬드힐에서 21살 중국인 여대생을 순찰차 뒷좌석으로 데려가 강제로 입을 맞추고 주요 부위를 만지는 등의 성범죄를 저지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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