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대학교에서 위안부 문제를 다룬 만화전 '지지않는 꽃'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위안부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토론토대학교의 유티 알파 학생들이 마련했습니다.

토론토대학교 동아시아도서관에서 열리는 만화 전시회는 오는 3월 21일까지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일본군의 위안부 피해 참상을 다룬 만화전시회 '지지않는 꽃'은 과거 2014년 프랑스 알굴렘에서 열린 제41회 국제 만화 페스티벌에서 처음 소개된 후 한국에서 순회전을 가진 바 있습니다.  

한편, 토론토대학생으로 알파 에듀케이션에서 활동하는 유티 알파는 청소년과 젊은층에게 위안부 문제와 제2차 세계대전 관련한 역사의 진실을 널리 알리고 교육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