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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01.30 10: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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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한국무용학회가 댄스 온타리오가 주최하는 무용인 축제 '댄스위켄드24'에 초청을 받아 우리의 한국 전통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지난 토요일 하버프론트 댄스 극장에서 열린 축제 무대에서는 단원들의 설장고 공연을 시작으로, 제프리 장의 아리랑 부채 댄스, 김향옥의 칼춤, 김은지의 꽹과리 춤이 이어졌고, 아름다운 부채춤이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했습니다. 관객들은 무대가 끝날 때마다 환호와 힘찬 받수를 보내며 성원했습니다. 온주 춤꾼들의 최대 행사인 이번 축제에는 캐나다한국무용학회 이외에 현대 발레와 힙합, 플라멩코까지 다양한 장르의 30여 개팀이 초청돼 댄스의 아름다움을 선사했으며, 이외에 영화와 패널, 워크숍 등이 사흘 동안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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