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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01.17 11: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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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온타리오주 장기요양부 장관이 장기요양원의 규정 준수와 거주민의 안전을 위한 실태 조사를 위해 수사부서를 신설했습니다. 7천230만 달러를 투입 10명으로 운영되는 수사팀은 거주민에 대한 학대와 방치, 반복적인 규정 위반, 부처 검사관 명령에 대한 불복종, 필수 보고서 위조, 이사의 과실 등 관련 혐의를 조사하고 장기요양법 위반 여부 등을 판단, 검찰에 넘길 계획입니다. 조 장관은 마땅히 누려야 할 최상의 서비스를 요양원 거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라며 지금까지 19주 동안 교육과 훈련을 받은 수사관 10명은 장기요양원의 심각한 규정 위반 등 각종 혐의를 집중 수사하고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온주 신민당측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검사 시스템이 완전히 무너졌다며 직원 급여와 근무 조건 개선 등 보다 과감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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