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스카보로에 새로운 장기요양원 '이홍 핀치2'가 설립됩니다. 2026년부터 운영되는 이홍 핀치2는 5층 건물에 총 224개 침상이 제공되고, 정원과 야외 카페식 좌석들이 배치되며 더 넓은 거주자 공용 공간과 에어컨이 설치돼 쾌적한 거주 환경을 제공합니다. 조성훈 장기요양부 장관은 스카보로 역사의 중요한 이정표로 기록되는 날이라며 온주 정부는 시니어들을 위한 장기 요양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조성준 노인 및 장애인 복지부 장관은 다수의 한인 입주자들이 거주하는 이홍 센터 장기 요양원이 추가로 늘어나면 앞으로 한인 시니어들의 복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덕 포드 수상과 조성훈 장관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스카보로 장기 요양원 신설 프로젝트는 5만 8천 개의 추가 침상 확보와 낡은 침상 개선을 추진하는 주 정부 계획 중 하나로, 정부는 장기 요양원 침상확보를 위해 2022년 4월1일부터 2023년 8월31일까지 설립 승인을 받은 67곳의 장기 요양원에 대해 지원금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으며, 그 결과 1만 1천199개의 침상이 추가되거나 최신식으로 바뀔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