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카시니어협회가 지난 8일부터 7박 8일간 진행된 고국 방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40명의 시니어들은 충청남도 부여군 궁남지와 국립 부여 박물관, 전주 한옥마을 이외에 신안의 퍼플섬(보라섬)과 순천만 습지, 여수, 이외에 거제 해금강과 외도 보타니아를 방문했으며,  설악산 권금성, 경주의 불국사와 월지 방문 등을 통해 한국의 자연 경관과 역사의 깊이를 다시금 느끼를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부산시 중구 시니어클럽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양국 시니어들의 교류를 강화하고, 시니어모델협회와 업무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활동 지원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한국 대한 노인회 김호일 회장과 만나 한카시니어협회와의 관계와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습니다. 이우훈 회장은 이번 방문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서 문화와 역사, 자연을 아우르는 교육적이고 감동적인 경험이었다며 우리 회원들에게 고향의 정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오즈투어 여행사와 협력 기획한 프로그램을 위해 변현숙 대표가 직접 일정에 함께하며 여행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