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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터리공장에 한국인 900명 채용..윈저 한인사회 환영
  • AnyNews
    2023.11.24 13:44:30
  • 덕 포드 온타리오주 수상이 넥스트스타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에 외국인 근로자 채용을 옹호했습니다. 


    오늘 포드 수상은 윈저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최소 900 명의 외국인 전문 기술자가 필요하다며 이들은 공장을 세우고 훈련한 다음 다시 돌아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불과 며칠 전 연방정부에 책임을 묻던 온주 노동부 장관과 상반된 발언으로, 윈저와 온주 남부 지역에 좋은 소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넥스트스타는 외국인 채용 관련 소식에 비판과 논란이 발생한 뒤 처음으로 해외 근로자 1천600명 중 한국인 900명을 고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초기 건설 공정에 필요한 장비 조립과 설치, 테스트를 위한 근로자들로, 특히 한국인은 고도 정밀 설비에 대한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이 상주 풀타임 근로자가 아니라고 강조한 사측은 3개월에서 1년 반 걸리는 담당 작업을 한 뒤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금까지 발표한대로 캐나다인 2천500명을 상근 풀타임직에 고용하고, 1천600명의 임시 근로자도 이곳에서 추가 채용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국인 채용 관련 소식이 전해진 이후 거액의 정부 보조금이 투자되는 프로젝트에 자국민 고용을 외면하는 처사라는 논란이 커지는데 반해 윈저 한인 사회는 크게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윈저 한인회에 따르면 이곳의 한인은 800여 명으로 다른 민족에 비해 작은 편입니다. 


    그러나 이번을 계기로 한인 숫자가 더 늘면서 지역 한인 사회 경제가 나아지고, 또 지역 사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다만 임대 시장은 더 어려워 질 것이라며 임대료가 오를 수 있다는 전문가의 지적도 나옵니다. 


    한편 연방보수당 대표는 공장 건설 고용 계획에 대한 의회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https://www.cbc.ca/news/canada/windsor/windsor-nextstar-ev-battery-plant-1.7037952


    https://www.cbc.ca/news/canada/windsor/south-koreans-windsor-nextstar-battery-stellantis-foreign-workers-1.7036506


    https://www.cbc.ca/player/play/2286794819856 (0: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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