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론토총영사관이 지난 3일 제 4355주년 개천절과 온주 제42회 한인의 날을 기념해 온주 주의회 의사당에서 국기게양식을 개최하고 국경일을 축하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득환 총영사와 조성준 온주 노인 및 장애인 복지부 장관, 조성훈 온주 교통부 장관 이외에 한인 사회 주요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국립국악고등학교 소리누리예술단이 국기게양식 전과 후 대취타 연주와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였고, 개천절 유래와 의미에 관한 홍보용 그림을 제작한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5세 크세니아최 작가가 직접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또 나이아가라에서는 나이아가라폭포 일루미네이션에서 개천절을 계기로 태극기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파란색 조명을 표출하며 국경일 행사를 축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