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미국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2연패로 이번 시즌을 마감하면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4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고 공식적으로 자유의 몸이 되는 류현진의 향후 거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팔꿈치 수술을 받고 8월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류현진은 11경기 3승 3패 평균자책점 3.46의 성적을 거뒀으며, 토론토에선 통산 60경기에 등판해 24승 15패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했습니다. 아직 류현진이 향후 계힉을 공식적으로 밝히진 않았으나 현지에서 1~2년은 더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고, 본인도 잔류 의지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