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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FF에 초청된 올해의 한국 영화는..갈라. 스페셜 섹션 초대
  • AnyNews
    2023.07.25 12:36:33
  •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주요 부문에 한국 영화 3편이 나란히 공식 초청됐습니다.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류승완 감독의 '밀수', 허진호 감독의 '보통의 가족'입니다. 

    이병헌과 박서준, 박보영이 주연한 재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에서 유일하게 남은 아파트에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관객들이 가장 기대하는 섹션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대됐습니다. 

    세계 유명 감독이나 배우들의 신작을 소개하는 스페셜 섹션에도 2편이 초청됐습니다. 

    류승완 감독이 만들고 김혜수와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등이 출연한 영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해녀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 활극입니다. 

    류 감독 특기인 액션을 독창적인 위트와 함께 사용해 관객들을 황홀감에 빠트린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토로토영화제를 통해 전 세계 최초로 상영되는 '보통의 가족'은 서로 다른 신념의 두 형제 부부가 우연히 끔찍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설경구와 장동건, 김희애, 수현이 주연했습니다. 

    정상적인 가족의 삶이 무너져 내리는 이야기에 무게감과 우아함을 더했다고 영화제측은 전했습니다. 

    칸과 베를린, 베니스 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국제영화제로 꼽히는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오는 9월 7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상영 일자는 다음달에 발표됩니다. 

    한편 지난해에는 이정재 감독의 영화 헌트와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고레에다 감독의 '브로커', 정우성 감독의 '보호자', 홍상수 감독의 '탑'이 이들 두 섹션에 초청된 바 있습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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