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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12.08 10: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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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온타리오한국학교협회와 한국교육원이 공동 주최한 '2022년 나의 꿈 에세이 발표대회'가 지난 토요일 열렸습니다. 예선 지원자 43명 가운데 본선에 오른 22명 중 최우수상은 봉사를 즐겨하고 남의 행복을 자신의 즐거움으로 여기는 분들을 닮고 싶다며 인생의 친구인 바이올린을 만나 음악가를 꿈꿨지만 성직자의 길을 가겠다고 발표한 8학년의 이종성 군에게 돌아갔습니다. 또 김루시아와 김지현, 김주아, 오세영 4명에게 우수상 주어지고, 장려상과 격려상을 통해 본선에 오른 22명 모두에게 총 2천700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됐습니다. 한국학교협회는 편리함과 기계화에 익숙해진 청소년들이 건강한 자아와 세계관을 형성하고, 꿈을 향해 도전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 커뮤니티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응원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 최우수상을 차지한 이 군은 나의 꿈 국제재단이 개최하는 세계대회에 캐나다 대표로 참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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