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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5.25 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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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온타리오주 총선에서 보수당이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하지만 토론토만 보면 상황은 크게 달라집니다.토론토에선 자유당이 보수당을 5% 포인트 차로 앞서며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특히 조성훈 후보가 출마한 윌로우데일 지역은 초박빙의 접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선거 예측 사이트에 따르면 어제 기준 조 후보와 자유당 후보 지지율은 37%로 같습니다.당선 가능성 또한 50%씩 동률입니다.초접전 양상인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한인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이에 한인 단체장들이 조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투표 참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한 단체장은 한인의 한표 한표가 조 후보 재선에 도움이 된다면 앞으로 한인을 위해 일해 줄 조 후보를 위해 꼭 투표에 참여하자고 강조했습니다.이들은 투표를 통해 소속감을 갖고, 한인사회의 권익도 증진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그 동안 한인 투표율은 너무나 저조했습니다.앞선 온주 총선에서도 한인 유권자 10명 중 2명 만이 투표소를 찾았을 정도로 선거 참여율이 매우 낮았습니다.투표율이 낮으니 정치권에서도 한인 사회보다 타민족에 관심을 두는 등 악순환이 발생하고 있습니다.때문에 이런 오명에서 벗어나려면 투표율을 높여야 하는 만큼 꼭 한인 후보가 아니더라도 지지하는 당에 한 표를 행사해야 한다고 단체장들은 목소리를 높였습니다.선거 참여는 6월 2일 당일 투표도 가능한데 다만 이날 사람이 몰릴 수 있어 오는 금요일(28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투표에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것이 안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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