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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5.12 10: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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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강원도민회가 어버이 날을 맞아 어제 낮 12시 온타리오주 사리원 2층에서 늘푸른 팔도 잔치를 열었습니다. 지역을 넘어 광역토론토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시니어 200여 명을 초청해 열린 행사에선 한카시니어 고고북춤과 노래, 라인 댄스와 생일연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푸짐한 점심 식사가 제공됐습니다. 행사 참석자들은 코로나 이후 모처럼 함께 모여 식사를 즐기고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강원도민회가 베풀어 준 사랑과 수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처음 열린 이날 대면 행사는 올해 초 선출된 이영순 신임 회장 등이 마련했으며, 이 회장은 앞서 올해를 강원도민의 날로 제정하고 풍성한 도민 잔치를 구상 중이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강원도민회는 매달 생일을 맞은 회원을 포함 한인 어르신들을 초청해 늘푸른 팔도잔치를 열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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