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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5.06 10: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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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저스틴 트투도 연방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공급망 안정화 등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당선인측 대변인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통화에서 오랜 시간 협력의 지평을 넓혀온 두 나라가 향후에도 첨단 기술부터 에너지•보건•기후 변화에 이르는 미래산업의 각 분야에서 협력하고, 공급망 안정화에 대한 공조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년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과 캐나다의 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북핵 문제 등에 관련해서도 양국이 공통으로 추구하는 국제 규범과 가치를 지켜나가자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트루도 총리는 가까운 시일 안에 윤 당선인과 만나 협의할 것을 기대한다며 오는 11월 인도네시에서 개최되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코로나 이후의 경제 회복 및 세계 평화와 번영 증진을 목표로 하는 양국의 단합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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