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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5.18 10: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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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밴쿠버총영사관이 예약을 하고도 나타나지 않는 이른바 '노쇼' 민원인의 이용을 제한할 방침입니다. 총영사관은 여권과 공증 등 수요가 많은 업무에 예약을 하고 방문하지 않는 민원인들이 늘고 있다며 오는 25일부터 노쇼가 두번인 민원인은 다음달(30일) 민원 예약이 제한된다고 밝혔습니다. 총영사관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동안 노쇼만 40여 건에 달했다며 방문이 어려울 경우 미리 취소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밴쿠버총영사관은 효율적인 민원실 운영을 위해 지난 4월말부터 예약제를 일부 변경해 대기자 명단을 도입하고 개별 통보해 주고 있으며, 중복 예약도 개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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