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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5.12 10: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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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전 토론토 한인 회장의 운구차가 토론토 한인회관으로 이동합니다.
어제 오후 한인회관 앞에서 기다리던 유족과 한인회 이사들은 모두 운구차를 향해 고개를 숙여 묵례했습니다.
이어 유가족을 시작으로 모두가 차례로 헌화하며 이 전 회장의 마지막 길을 눈물로 지켜봤습니다.
이에 앞서 케인-제렛 장례식장에서 가족만 참석한 가운데 장례미사가 열렸습니다.
지난주 목요일 오전 심장마비로 급작스럽게 생을 마감한 이 전 회장의 분향소가 토요일부터 어제까지 한인회관 앞에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300여 명의 조문객이 이 곳을 다녀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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