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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4.21 10: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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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온타리오주 토론토 블루제이스 입단 이후 가장 많은 장타를 허용했습니다. 어제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팬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3회까지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는데 4회에만 2루타와 3루타에 석점 홈런까지 허용하면서 4실점했습니다. 류현진은 제구가 중간에 몰리며 집중타를 맞은 것 같고 구속도 조금 낮게 나왔다며 좋을 때가 있으면 안 좋을 때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 나아질 거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토론토 입단 이후 항상 장타 4개 이하로 억제했던 류현진이 어제 연거푸 실점한데다 타선 부진으로 인해 팀은 2대 4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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