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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3.29 12: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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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 온타리오주 조지나 심코 호수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이 한인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숨진 여성은 59세 주수진 씨입니다.숨진 주 씨는 2018년 2월 노스욕의 영과 핀치 애비뉴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습니다.그러나 지난해 8월29일 정오 레이크 드라이브 노스 선착장 인근 심코 호수에서 발견됐으며, 방한복 차림이었습니다.경찰은 숨진 주 씨가 살해 됐을 것으로 보고 사건을 조사하는 한편, 피해자를 알거나 이번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햇습니다.욕 지역 경찰에 따르면 숨진 주 씨는 한국 국적으로 실종 당시 옥빌에 거주했으며, 캐나다에 거주하는 동안 김수연이나 김수현, 주보경 등의 이름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지난 여름 시신 발견 이후 사건을 수사해 온 경찰은 신원 파악이 어렵다며 숨진 주 씨가 걸고 있던 귀걸이와 옷가지 등을 지난해 가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경찰 제보 : 1-866-287-5025 내선 78651-800-222-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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