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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3.18 10: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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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 한국영화제(tkff.ca)가 온라인 무료 상영회를 개최합니다.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올해는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코리안 디아스포라와 코리안 캐네디언 쇼케이스란 테마로 한인 감독이 만든 장편과 단편 영화를 무료로 상영합니다.상영회에서는 일제 식민지와 분단이라는 역사적 격변기 속에서 쿠바 한인 이민자들의 삶과 정체성을 그린 전후석 감독의 '헤르니모'와 뉴욕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는 최 씨 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다룬 한인 2세 감독 줄리언 김과 피터 S. 리 감독의 '해피클리너스'가 선보입니다.또 헬렌 리 감독의 '인투 서치 어셈블리'(Into such assembly), 이소정 감독의 '왓 케임 비포'(What came before), 박 연 감독의 '나는 타임머신을 샀다'(I bought a time machine) 등 단편 6편을 만날 수 있습니다.감독과의 온라인 대화의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며, 무료 티켓은 토론토한국영화제 웹사이트(tkff.ca)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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