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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5.04 12: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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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Docs 영화제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The Apology’가 큰 찬사를 받았습니다.
‘The Apology’ 는 토론토 출신 중국계인 티파니 슝 감독이 만든 영화로, 한국과 필리핀, 중국에 계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과거와 현재를 다뤘습니다.
지난 일요일 온타리오주 토론토 TIFF Bell Lightbox 에서 열린 상영회에는 슝 감독은 물론 특별히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윤미향 대표와 길원옥 할머니가 참석해 짧은 무대인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북미 최대 다큐멘터리 영화제인 만큼 수많은 관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채웠고, 상영 후 관객석에서는 힘찬 기립박수가 터져나왔습니다.
이어진 Q&A 에서 길 할머니가 직접 한국의 대표 민요인 아리랑을 불러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현장음) 길원옥 할머니
상영회에 참석한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할머니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짧은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연아 마틴 / 연방상원의원
영화 ‘The Apology’는 오는 일요일 8일 오후 12시45분 이사벨 베이더 극장에서, 6시30분에는 하트하우스 극장에서 상영됩니다.
얼TV뉴스 임강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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