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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4.29 05: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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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노스욕에 거주하는 20대 한인 남성이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온주경찰에 따르면 28살인 김모씨는 지난 토요일 오후 5시쯤 토론토 북쪽에 위치한 패트롤리아 지역에서 방문 판매를 하던 중 체포됐습니다.
한 주민이 김씨의 방판 행위가 도가 지나친다며 경찰에 신고했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김씨가 한 전력 회사의 온수 제품을 팔았다고 주장했으나 사기극이 의심된다며 김씨를 불공정 거래 혐의로 기소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경찰은 김씨가 불법 체류 신분이라며 국경서비스측이 참여해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씨는 오는 6월 10일 새리나 주 법정에 출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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