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캐나다대사관이 연방의회 보좌관들을 대상으로 제1차 엠버시 다이알로그 시리즈를 진행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대사관 강당에는챈드라 아리야 한캐의원친선협회 공동 의장과 연방의회 보좌관 34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대사관측은 북한 정권의 실상과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대북 국제 공조현황과 캐나다의 대북정책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에 참석자들은 북한 문제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북한의 인권 상황과 핵개발 문제에 대해 알게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대사관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노바스코샤주를 공식 방문해 수상과 총독, 에너지통상부 장관 등 주요 인사들을 만나 한국과의 발전 방향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한편, 주캐나다대사관은 오는 22일 11시 오타와 국립전쟁박물관에서 한국전참전용사회와 공동으로 제65주년 가평전투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