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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경찰, 펜타닐 불법 거래 일당 7명 기소..토론토 의사, 약사 포함돼
  • News
    2016.04.07 06:51:03
  • 온타리오주 경찰이 의사와 약사가 포함된 펜타닐 불법 거래 일당 7명을 검거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제보를 접수한 욕지역 경찰과 마약 전담팀은 이후 6개월동안 펜타닐이 광역서드버리 지역으로 불법 거래되는 경로 등을 조사했으며, 이 과정에서 토론토에 거주하는 의사와 약사가 연루된 사실을 확인하고 일당 7명을 기소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제인과 윌슨에서 클리닉을 운영하는 의사 '조지 오토'와 '슈린 엘라즈락' 약사는 허위 처방전을 이용해 펜타닐을 불법 거래하고 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욕 지역 경찰은 펜타닐이 몰핀보다 100배 강한 마약성 진통제라며 과다 복용할 경우 죽음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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