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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4.05 07: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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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스토커 혐의를 받은 40대 남성이 온타리오주 스카보로에서 과거 잠시 만났던 여성 집에 몰래 들어와 불을 내고 도주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43세인 알리 모시어는 최근 캐나다에 입국한 뒤 오래 전에 잠시 만났던 여성을 찾아내 성희롱하고 협박했으며, 심지어 여성의 집에 침입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지난 일요일 아침 10시30분 여성의 타운하우스에 몰래 들어와 휘발유를 붓고 불을 지른 뒤 도주했습니다. 당시 집이 비어 있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에 경찰은 모시어가 매우 위험한 인물이라며 전국에 공개 수배하고 발견 하는 즉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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