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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3.31 07: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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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전직 시장인 롭 포드의 장례식이 성대하게 치러졌습니다. 어제 낮 12시 세인트 제임스 성당에서 열린 장례식에는 포드의 유가족과 정관계 인사, 지인들은 물론 수많은 시민들이 성당 밖에 모여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지난 월요일과 화요일 양일간 토론토 시청에 안치됐던 포드 전 시장의 시신은 어제 오전 운구 차량에 실려 성당으로 옮겨졌으며, 운구 차량 옆으로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이날 장례식장에는 캐슬린 윈 온주 수상과 존 토리 토론토 시장, 헤이즐 맥켈리온 전 미시사가 시장 등 전현직 정치인들이 다수 참석했습니다. 한편, 이날 포드의 딸은 아빠가 더 좋은 곳으로 가셔서 지금은 천국의 시장이 되셨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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