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온타리오주 토론토 제인과 로렌스 인근에서 집단패싸움이 벌어져 3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 밤 8시30분쯤 로즈마운트 애비뉴와 조셉 스트릿 교차로에서 여러명의 남성들이 흉기를 들고 집단패싸움을 벌였는데 이 과정에서 3명이 흉기에 수차례 찔렸습니다. 피해자 중 2명이 중상인 가운데 경찰이 용의자 4명을 검거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서 어제 오후 5시쯤에는 브램튼 스틸스 애비뉴와 매비스 로드 주택가에서 남성 2명이 흉기에 찔렸으며, 다행히 피해자 모두 생명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필 지역 경찰이 검은색 짚을 타고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