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쏜힐의 유명한 카톨릭 스쿨 교감 선생이 성폭행 혐의로 기소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욕 지역 경찰은 지난 화요일 세인트 로버트 카톨릭 하이 스쿨의 교감인 40세 폴 패터슨을 1건의 성폭행과 1건의 성착취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뉴마켓 법원에 출두한 패터슨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으며 현재 유급 정직 조치를 받았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패터슨은 지난해 7월 이 학교에 다니는 17세 남학생을 성폭행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주 피해 학생의 제보로 수사를 시작한 경찰이 지난 화요일 패터슨을 체포했습니다.

패터슨은 지난 5년여동안 이 학교에 재직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인트 로버트 카톨릭 스쿨은 레슬리와 407 고속도로 인근에 있는 유명한 학교로 이 소식이 알려지자 학생과 학부모들이 큰 충격을 받았으며, 학교측은 이번 사태를 매우 신중히 다루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세인트 로버트 카톨릭 스쿨은 레슬리와 407 고속도로 인근에 있는 유명한 카톨릭 스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