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CRTC 베이직TV, 채널선택제 실효성 없어..소비자 부담 줄지 않아
  • News
    2016.03.03 08:57:26
  • 캐나다방송통신위원회, CRTC가 이번달부터 도입한 베이직 TV 요금제가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CRTCTV 시청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렴한 베이직 TV 와 채널 선택제인 픽--페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수의 원치 않는 채널들을 강제로 끼워 넣고 비싸게 파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입니다.  

     

    그런데 뚜껑을 열고 보니 시청자 부담이 전혀 줄지 않고 있습니다.   


    베이직 TV 시청료는 25달러로 저렴하지만 벨 베이직 TV를 예로들면 채널 19개 중에서 미국 방송이 단 한개도 포함되지 않아 볼거리가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CRTC와 관련기관들이 베이직 TV의 채널 숫자와 채널 내용등을 규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더해 픽-앤-페이 서비스 도입 시기가 이번달이 아닌 올 12월로 정해져 그 이전까지는 베이직 TV에 단 한개 채널만을 추가해도 결국엔 비싼 패키지를 사야합니다.  

     

    또 업체들이 각각의 채널 요금을 지금보다 더 비싸게 책정할 경우 시청자 부담은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외에도 베이직 TV는 수신기 구매료나 대여비등이 추가로 부과될 전망입니다. 


    이에 전문가들 사이에서 이번 정책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일자 CRTC측은 향후 상황을 지켜본 뒤 필요할 경우 바로 보완책을 내놓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9261
No.
Subject
11937 2022.09.08
11936 2022.09.08
11935 2022.09.07
11934 2022.09.07
11933 2022.09.07
11932 2022.09.07
11931 2022.09.07
11930 2022.09.06
11929 2022.09.06
11928 2022.09.06
11927 2022.09.06
11926 2022.09.06
11925 2022.09.02
11924 2022.09.02
11923 2022.09.02
11922 2022.09.02
11921 2022.09.02
11920 2022.09.01
11919 2022.09.01
11918 2022.09.01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