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온타리오주 스카보로 지역에서 2건의 흉기 사건과 1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어제 새벽 에글링턴과 워든 애비뉴 근처에서 총상을 입은 30대 남성이 발견됐습니다. 이보다 앞서 토요일 새벽 2시15분쯤 댄포스와 워든 애비뉴에서 2명의 백인 남성과 싸움을 하던 2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었으며, 2시30분쯤에는 빅토리아 파크와 세인트 클레어 애비뉴에서 10여명의 집단 패싸움이 벌어져 20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흉기에 찔렸습니다. 이들 중 1명이 중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3명 모두 생명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해당 경찰이 각각의 범행 현장을 중심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