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온타리오주 피커링의 한 고등학교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8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학교 재학생 6명과 이를 말리던 교사등 직원 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 중 4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다행히 8명 모두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아침 8시30분쯤 피커링스 던바튼 고등학교에서 이 학교에 재학 중인 여학생 1명이 학교 곳곳을 돌아다니며 학생들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이에 학교 출입을 통제한 경찰이 가해 여학생을 검거하고 범행 동기등을 조사하는 한편 현장을 목격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