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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딜락 쇼핑객 개인정보 무단 수집..개인 식별 안했다지만
  • News
    2020.10.29 13:40:27
  • 대형 쇼핑몰을 운영하는 캐딜락 페어뷰가 고객의 개인 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한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캐딜락 키오스크.jpg


    연방 개인정보보호 위원회는 캐딜락이 전국 12곳에 있는 쇼핑몰에서 디지털 정보 키오스크에 작고 눈에 잘 띄지 않는 카메라를 내장, 고객 몰래 또는 동의없이 얼굴 인식 기술을 사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위원회는 이들이 비디오 분석을 통해 예상 연령과 성별 같은 고객의 민감한 생체 정보를 수집, 분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민감한 생체 정보가 제3자에 의해 중앙 데이터베이스에 계속 저장된다는 사실도 발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렇게 지난 2018년까지 5백만 명의 이미지가 부적절하게 수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쇼핑몰 입구에 관련 정책 안내를 부착했다고 주장한 회사측은 이들 정보를 분석 후 빠르게 삭제해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았으며, 데이터베이스가 존재한다는 사실도 인지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2018년 조사에 나선 위원회는 오늘 보고서에서 캐딜락측이 개인을 식별할 목적으로 이 기술을 사용한 증거는 없다고 결론지었습니다.  

    2018년 이후 캐딜락이 카메라 사용을 중단했는데 위원회는 향후 이를 다시 재개할 경우 고객의 동의를 받도록 권고했지만 캐딜락이 이를 거부했다고 우려했습니다. 

    한편, 캐딜락이 운영하는 쇼핑몰은 온타리오주 토론토 이튼센터와 페어뷰몰 등 이외에 브리티시컬럼비아의 퍼시픽 센터와 리치몬드 센터, 알버타주의 마켓몰과 치눅센터 등 12곳입니다. (이미지: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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